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조건 한도 금리 우대금리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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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이 전셋집을 알아보다 보면 결국 「나라에서 빌려주는 싼 전세대출이 나한테도 나오나, 나온다면 얼마까지인가」라는 질문에 닿습니다. 이 글은 주택도시기금의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한 상품을 놓고 나이·소득·자산·무주택 요건, 한도가 정해지는 순서, 금리 구간과 우대금리, 신청 순서와 서류, 심사에서 걸리는 지점을 차례로 짚습니다.
먼저 숫자부터 보면, 2026년 10월 30일 기준 대상은 만 19~34세 무주택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순자산 3.45억원 이하입니다. 한도는 **최대 1.5억원(보증금의 80% 이내)**이고 금리는 소득 구간에 따라 **연 2.2~3.3%**입니다.
요즘 「청년 전세대출 만 39세 확대」라는 말이 많이 돌지만, 그건 은행 상품에 붙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 이야기입니다. 기금 상품인 청년전용 버팀목은 지금도 만 34세가 기준이라 둘을 먼저 구분해야 판단이 틀어지지 않습니다.
대출 심사에서 보는 다섯 가지 자격
주택도시기금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안내는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대상이 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심사에서 걸립니다.
| 요건 | 기준 |
|---|---|
| 나이·세대 | 대출접수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
| 나이 연장 | 중소·중견기업 취업자 또는 창업 지원을 받는 청년은 병역 복무기간만큼 연장, 최대 만 39세 |
| 소득 | 본인+배우자 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다자녀·2자녀 가구 등 6천만원, 신혼가구 7.5천만원) |
| 자산 | 본인+배우자 합산 순자산 3.45억원 이하 (2026년도 기준) |
| 주택 |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 무주택 |
| 계약 | 임대차계약 체결 + 임차보증금 5% 이상 지불 |
여기에 중복대출 금지가 붙어, 기금 대출이나 은행 전세대출·주택담보대출을 쓰는 중이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연체 등 신용 정보가 남아 있거나 공공임대주택 입주 중이어도 원칙적으로 빠집니다.
순자산 3.45억원은 생각보다 넉넉하지만 계산 방식에 함정이 있습니다. 기금의 자산심사는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에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임차보증금까지 자산으로 넣고, 마이너스통장 같은 한도대출은 부채에서 뺍니다. 요구불예금은 조회일 기준 과거 3개월 평균 잔액으로 봅니다.
집 조건과 한도가 정해지는 순서
빌릴 수 있는 집에도 기준이 있습니다. 전용면적 85㎡ 이하(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여야 합니다.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면적이 60㎡ 이하로 더 좁아집니다.

한도는 아래 세 가지 중 가장 작은 금액으로 정해집니다.
- 호당 한도: 1.5억원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 1.2억원). 2025년 6월 27일 이전에 계약한 건은 2억원(단독 1.5억원)
- 보증금 비율: 신규 계약은 전세금액의 80% 이내, 갱신은 증액분 안에서 증액 후 총 보증금의 80% 이내
- 담보별 한도: 보증기관(HF·HUG) 규정, 또는 채권양도 방식이면 연간인정소득에서 부채를 뺀 금액
대출안내 원문에는 재직 1년 미만이면 한도가 2천만원 이하로 제한될 수 있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입사 직후 바로 이사를 계획한다면 이 줄을 꼭 감안해야 합니다.
예시(가상 사례, 공식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 계산)로 보면 감이 옵니다.
| 예시 | 조건 | 80% 금액 | 호당 한도 | 대출 가능액 |
|---|---|---|---|---|
| A | 만 27세, 수도권 오피스텔 보증금 1.8억원 | 1.44억원 | 1.5억원 | 1.44억원 |
| B | 만 24세 단독세대주, 46㎡ 원룸 보증금 1.6억원 | 1.28억원 | 1.2억원 | 1.2억원 |
| C | 만 31세, 지방 아파트 보증금 2.5억원 | 2억원 | 1.5억원 | 1.5억원 (자기자금 1억원) |
소득 구간별 금리와 우대금리 상한
금리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변동금리이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에서 부부합산 연소득으로 갈립니다.
| 부부합산 연소득 | 기본 금리 |
|---|---|
| 2천만원 이하 | 연 2.2% |
| 2천만원 초과 ~ 4천만원 이하 | 연 2.5% |
| 4천만원 초과 ~ 6천만원 이하 | 연 2.9% |
| 6천만원 초과 ~ 7.5천만원 이하 | 연 3.3% |
집이 지방에 있으면 0.2%p가 더 내려갑니다. 예시 C(연소득 4,500만원)는 연 2.7%, 1.5억원 기준 연 이자 약 405만원(월 33만7,500원)입니다.
우대금리는 기본우대(택1)와 추가우대(중복 가능) 두 묶음입니다.
| 구분 | 항목 | 인하폭 |
|---|---|---|
| 기본우대(택1) | 기초생활수급·차상위(연소득 4천만원 이하) | 1.0%p |
| 기본우대(택1) | 한부모가구(연소득 5천만원 이하) | 1.0%p |
| 기본우대(택1) | 다자녀 / 2자녀 / 1자녀 | 0.7 / 0.5 / 0.3%p |
| 기본우대(택1) | 장애인·다문화·노인부양·고령자 | 0.2%p |
| 추가우대 | 중소기업 취업(창업) 청년 | 0.3%p (최대 4년) |
| 추가우대 |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60㎡·대출 1.2억원 이하) | 0.3%p (최대 4년) |
| 추가우대 | 주거안정월세대출 성실납부 | 0.2%p |
| 추가우대 | 신청액이 심사금액의 30% 이하 | 0.2%p (최대 4년) |
| 추가우대 | 부동산 전자계약(2026년 12월 31일 접수분까지) | 0.1%p |
다만 아무리 겹쳐도 인하폭에는 상한 0.5%p가 걸립니다(기초·차상위·한부모 1.0%p, 다자녀 0.7%p 예외). 최종 금리는 연 1.0% 밑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예시 A(연소득 3,800만원, 중소기업 재직)는 2.5%에서 중소기업 우대 0.3%p를 받아 **연 2.2%**가 됩니다. 1.44억원 기준 연 이자 316만8천원으로, 우대가 없을 때(360만원)보다 해마다 43만2천원이 줄고 최대 4년이면 약 172만8천원 차이입니다.
중소기업취업청년 대출은 지금 어떻게 되어 있나
예전에 많이 쓰던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은 2026년 10월 30일 기준 주택도시기금 포털의 주택전세자금대출 메뉴에 상품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메뉴에는 청년전용 버팀목, 청년전용 보증부월세, 신생아 특례 버팀목,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등 12개만 있습니다.
그 대신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 몫은 청년전용 버팀목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추가우대 0.3%p(최대 4년)**와 병역기간만큼 나이 연장(최대 만 39세) 두 가지입니다. 소속 기업이 대기업·공기업·사행성 업종이거나 신청인이 공무원이면 이 우대는 받지 못합니다.
은행 청년 전세대출(HF 특례보증)과 갈리는 지점
한국주택금융공사 「특례전세자금보증」의 「무주택 청년」 항목은 대상이 만 39세 이하, 본인+배우자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보증한도 최대 2억원(신혼·미성년자녀 가구 3억원)입니다. 이건 기금이 아니라 은행 재원 대출에 붙는 보증이라 금리가 은행마다 다르고, 기금 금리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비교 | 청년전용 버팀목(기금) | HF 무주택 청년 특례보증(은행) |
|---|---|---|
| 나이 | 만 34세 이하 (중소기업 취업 시 최대 39세) | 만 39세 이하 |
| 소득 | 부부합산 5천만원 이하 | 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 |
| 한도 | 1.5억원 | 2억원 (신혼·유자녀 3억원) |
| 금리 | 연 2.2~3.3% 고시 | 은행별 심사 |
만 34세 이하·소득 5천만원 이하라면 금리가 고시된 버팀목이 이자 예측이 쉽고, 만 35~39세이거나 소득이 5천만원을 넘는 분, 1.5억원으로 부족한 분은 은행 특례보증 쪽이 심사 대상입니다. 두 대출은 중복 이용이 안 되므로 합쳐서 빌릴 수는 없습니다. 이사할 집의 보증금 사고까지 걱정된다면 전세보증보험 가입 조건과 보증료를 함께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순서와 준비 서류
신청은 잔금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합니다. 갱신 계약은 갱신일부터 3개월입니다. 대출희망일은 신청일로부터 최소 30일 뒤로만 잡을 수 있어서, 잔금일이 정해지면 바로 움직여야 합니다. 이용절차 및 제출서류 기준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출조건 확인: 기금 포털 또는 수탁은행 상담
- 대출신청: 기금e든든(온라인) 또는 수탁은행 영업점 방문
- 자산심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자산 정보를 모아 심사
- 결과 통보: 신청 때 입력한 휴대폰으로 문자 발송
- 서류 제출·추가심사: 수탁은행 영업점에서 소득·담보물 심사
- 승인·실행: 대출금은 원칙적으로 임대인 계좌로 입금, 실행 뒤 1개월 안에 전입 서류 제출
수탁은행은 우리·KB국민·하나·NH농협·신한·IM뱅크·부산은행 7곳이고, 어느 곳에서 받든 금리와 요건은 기금 기준으로 같습니다.
준비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필요 시 초본)
- 단독세대주·배우자 분리세대는 가족관계증명원, 결혼예정자는 예식장계약서 또는 청첩장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필요 시 재직증명서·사업자등록증)
- 소득 서류 택1: 소득금액증명원·원천징수영수증·급여명세표 등, 무소득자는 「신고사실없음 사실증명원」
-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주택 건물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자산심사 관련 문의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콜센터 1566-9009가 받습니다.
심사에서 자주 걸리는 지점
부모님 집이 있는 세대원. 무주택 요건은 세대원 전원을 봅니다. 부모님과 한 세대로 묶여 있고 부모님이 집을 갖고 있으면 원칙적으로 불가입니다. 다만 65세 이상 부모가 1주택만 가진 경우는 무주택으로 봅니다. 세대 분리를 할지는 신청 전에 정리해야 합니다.
재직 1년 미만의 소득 계산. 1년이 안 된 근로소득은 받은 급여를 월환산해 연소득을 냅니다. 성과급이 끼면 연소득이 부풀어 금리 구간이 오르거나 5천만원을 넘길 수 있습니다.
사후 자산심사. 7개 수탁은행 기준 사전심사를 통과해 실행했더라도, 뒤이은 전체 금융기관 대상 사후심사에서 3.45억원을 넘으면 가산금리가 붙거나 대출을 갚아야 할 수 있습니다.
연장 때의 금리. 기한연장 안내에 따르면 연장할 때마다 금리를 다시 정합니다. 소득이 기준을 넘으면 최고금리에 0.3%p가 붙고, 결혼으로 부부합산만 넘으면 0.15%p가 붙습니다. 대출 잔액의 10% 이상을 갚지 않으면 0.2%p가 더해지므로, 예시 A(1.44억원)라면 1,440만원을 갚거나 연 28만8천원을 더 내는 선택이 됩니다.
월세로 시작해 보증금이 작다면 전세대출 대신 월세 지원을 먼저 보는 쪽이 맞을 수 있습니다. 조건은 청년월세 지원 신청 방법과 탈락 사유에, 소득이 더 낮은 가구라면 주거급여 받을 수 있는 조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만 34세에 대출받으면 연장할 때 나이 때문에 막히나요?
기금 FAQ는 연장 때 나이 요건을 다시 심사하지 않는다고 답합니다. 기한연장 대상 요건도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로 되어 있어, 만 34세에 받은 대출을 35세 이후에 연장하는 것 자체는 막히지 않습니다. 2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쓸 수 있습니다.
보증금 2억원 집이면 얼마까지 나오나요?
80%는 1.6억원이지만 호당 한도가 1.5억원이라 최대 1.5억원입니다.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라면 1.2억원이 상한이고, 재직 1년 미만이면 2천만원 이하로 줄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나요?
청년전용 버팀목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목돈이 생기면 일부를 갚아 두는 것이 연장 때 「10% 상환 또는 0.2%p 가산」 규정에도 유리합니다.
은행 전세대출을 이미 쓰고 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새로 하나를 더 받는 것은 중복대출이라 안 됩니다. 다만 기금 요건과 신청 기한을 충족하면 은행 전세대출 잔액 범위 안에서 버팀목으로 갈아타는 대환은 가능하다고 기금 FAQ가 안내합니다. 소득 5천만원 이하면 기존 대출 6개월 이내가 기준입니다.
금리보다 먼저 확인할 것은 세대 구성과 잔금일
기금 상품 페이지, 이용절차, 기한연장 안내, 주택금융공사 보증 페이지를 나란히 놓고 대조해 보니, 이 대출에서 결과를 가르는 것은 금리 0.3%p보다 세대 구성과 신청 시점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한 세대인지, 잔금일과 전입일 중 어느 날이 먼저인지에 따라 같은 사람도 대상이 되거나 빠집니다.
저는 「청년 전세대출 39세 확대」라는 말이 가장 오해를 많이 만든다고 봤습니다. 35세 이상이 버팀목 금리표를 기대하고 은행 창구에 가면 전혀 다른 금리를 듣게 됩니다. 나이부터 확인해 기금 상품인지 은행 상품인지를 먼저 정하고, 그다음에 한도와 금리를 계산하는 순서가 덜 헤맵니다.
한도는 보증금의 80%와 1.5억원 중 작은 쪽이지만, 재직 1년 미만이거나 사후 자산심사 여지가 있으면 그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계약금을 넣기 전에 수탁은행 상담으로 예상 한도를 먼저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금리와 우대 규정은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바뀌는 변동금리입니다. 이 글의 수치는 2026년 10월 30일 기금 포털 기준이고, 실제 적용 금리와 승인 여부는 접수일 기준 심사로 정해집니다.
이 글은 2026.10.30 기준 공식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금액·기간·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본문에 링크한 기관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